현재 디트로이트는 4승 21패로 동부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현재도 11연패 늪에 빠져 있는 상태다. 이번 시즌 전체 1순위로 대형 루키 캐이드 커닝햄을 지명했으나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팀이 바닥을 기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인 그랜트의 이탈은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효율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랜트는 그나마 디트로이트에서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시즌 그랜트는 평균 20.1점 4.8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율이 41.4%에 그치는 등 효율은 떨어지지만 그나마 디트로이트에서는 공격을 가장 잘하는 선수다. 그의 이탈로 디트로이트는 당분간 경기력이 더욱 바닥을 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디트로이튼 경기 당 평균 99.5점을 기록 중이다. 30개 팀 중에서 29위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이 심각하다. 그랜트까지 이탈하게 된 디트로이트가 어떤 대안을 만들어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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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도 답이 안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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